신세계百, 3월 골프숍 매출 93% 급증…골프의류 177%↑
강혜영
khy@kpinews.kr | 2021-03-17 17:13:44
19일~28일 온·오프라인 '상반기 골프 대전'…최대 30% 할인
신세계백화점 골프 매출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30 '골린이'(골프+어린이를 뜻하는 신조어) 고객들의 수요가 늘면서 신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3월 들어 골프숍과 골프웨어 장르의 매출이 각각 전년 대비 93.0%와 177.2% 급증했다고 18일 밝혔다. SSG닷컴 내 골프 장르 매출도 전년 동기보다 45.0% 신장했다.
지난해 코로나19 기저 효과로 매출이 오르며 역대급 신장률을 기록했던 2월 골프샵(45.9%)과 골프웨어(103.2%)의 성장세를 뛰어넘을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골프 장르에 대한 2030세대 젊은 고객층의 관심이 크게 늘었다. 지난 2월 99.2% 신장했던 2030 고객 매출은 올 3월 들어 155.0%까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중에서도 20대 고객은 103.7% 성장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열흘간 '상반기 골프 대전'을 연다. 이번 행사는 SSG닷컴과 함께 온·오프라인으로 만날 수 있다.
신세계 본점 신관 1층에서는 22일부터 28일까지 '마제스티 특별 팝업' 행사를 연다.
또 백화점 매장에 퍼팅 체험존도 준비됐다. 실제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오프라인 쇼핑의 강점을 최대한 살린 것이다.
실내에서 안전하게 골프를 연습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특별한 제품도 선보인다. 19일부터 28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 4층에서는 가정용 골프 시뮬레이터 '파이골프'를 현장 구매 할인가인 18만8000원에 소개한다.
이 외에도 신세계백화점 전 지점 골프샵에서는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골프 용품을 소개한다.
SSG닷컴에서도 오는 29일 오전 9시까지 최대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행사 기간 중 SSG닷컴 내 신세계백화점 골프용품과 의류를 10% 할인 받을 수 있는 결제 쿠폰도 지급한다.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 최문열 상무는 "골프에 관심 있는 젊은 고객들이 많아지며 골프용품과 의류 모두 좋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면서 "골프를 즐기는 전 연령층에 맞춰 단독 상품과 함께 특별한 마케팅을 선보이는 등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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