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대파 가격 잡는다…롯데마트, 물가 안정 채소 기획전

강혜영

khy@kpinews.kr | 2021-03-16 13:43:37

18일부터 일주일간 감자 900g 3900원대·대파 1단 4980원

롯데마트는 감자, 대파 등 최근 가격이 오른 주요 농산물을 선정해 오는 18일부터 1주일간 '물가 안정 채소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봉래동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소비자가 감자를 고르고 있는 모습. [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의 '대한민국 농할(농산물 할인) 갑시다' 할인을 적용해 국산 감자(900g)를 3900원대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감자 산지에 냉해 피해가 발생하기 전인 지난 1월 김제공덕농협과 연계해 김제와 부안 등 산지에서 수확한 감자 20t 물량을 CA 기술을 활용해 저장했다.

CA저장이란 산소와 질소 등 농도를 조정해 원물 상태 그대로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기술이다.

대파도 할인 판매한다. '신안 임자도 GAP 더 안심 대파(1단/국산)'를 롯데, 신한, KB국민, NH농협카드로 결제할 경우 498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감자(20㎏) 가격은 3만4580원으로 전년 대비 1.5배 이상 뛰었다. 대파(1㎏) 가격은 5052원으로 전년 대비 5배 넘게 급등했다.

냉해 피해로 대파, 감자 등의 산지 작황이 불안정했던 것이 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이라고 롯데마트는 설명했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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