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 "2030년 100% 재생 전기, 2050년 탄소 중립 실현"

이종화

alex@kpinews.kr | 2021-03-12 15:57:46

▲ BAT그룹 로고

BAT코리아는 BAT그룹의 '2020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통해 BAT코리아는 환경 분야에 강화된 핵심 목표를 발표했다.

BAT는 지난해 3월 기업 목표인 '더 나은 내일(A Better Tomorrow)'을 실현하기 위한 장기적인 ESG 목표를 발표했다. 지난 1년 동안 이뤄낸 유의미한 주요 성과를 이번 보고서에 담았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BAT그룹은 전 세계 비연소 제품군 소비자 총 1350만 명 달성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말 비연소 제품군 소비자는 전년 대비 300만명 늘었고, 매출은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이밖에 재생에너지 비중 26% 달성, 전체 탄소 배출량 30% 이상 저감, 여성 임원 비율 38% 달성 등을 제시하고 있다.

BAT는 2050년까지 전 사업 내에서 탄소 중립을 실현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오는 2030년까지 모든 사업 활동에서 발생한 배출 가스에 대한 탄소 중립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또 사업 파트너 협업을 기후 변화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담배 농가에도 탄소 발생 저감 농법을 장려하는 등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BAT는 기존 수자원 재활용 목표를 예정보다 빨리 달성함에 따라, 기준을 상향 설정해 오는 2025년까지 수자원의 30%를 재활용한다는 새로운 목표도 제시했다. 모든 생산 공장에서 수질관리동맹(Alliance for Water Stewardship) 인증을 100% 완료할 계획이다.

잭 보울스(Jack Bowles) BAT그룹 최고경영자(CEO)는 "BAT를 미래지향적인 기업으로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ESG 보고서는 BAT가 일궈낸 성과와 향후 계획을 담고 있다"며 "모든 영역에 걸쳐 더 확대된 ESG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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