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소속사 빅히트, '하이브'로 사명 변경…전자상거래·부동산임대업 추가
이종화
alex@kpinews.kr | 2021-03-11 08:23:46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사명(社名) 변경에 나선다.
빅히트엔터 측은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주주총회소집 공고를 올렸다. 이와 함께 의결권대리행사권유 참고서류를 통해 상호 변경에 대한 의안을 공지했다.
이 공지에 따르면 주식회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서 사명을 주식회사 하이브(HYBE)로 변경한다. 또한, 현재 운영되는 홈페이지의 주소도 하이브로 변경한다.
또한 빅히트 측은 하이브로 사명을 변경한 후 기존 가수 제작 및 매니지먼트업 외에 전자상거래 및 관련 유통업, 부동산 임대업 등을 추가해 사업 영역을 더욱 확장할 계획도 함께 공지했다.
한편 해당 의안이 의결될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주주 총회는 30일 오전 9시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그동안 빅히트엔터는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쏘스뮤직, 케이오지엔터테인먼트 등을 인수해 멀티 레이블 체제를 구축해왔다. 또 엔터테인먼트 뿐만 아니라 아티스트 IP(지식재산)를 활용한 각종 콘텐츠 제작과 K팝 플랫폼 등 다각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이번 사명 변경도 이런 사업 확장에 따른 브랜딩 리빌딩 및 이미지 재구축 작업으로 분석된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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