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인종별 35개 피부색 피운데이션 개발…'메이크업스튜디오' 개장
이종화
alex@kpinews.kr | 2021-03-08 14:51:47
한국콜마가 메이크업 신기술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한국콜마는 최근 전 세계 인종 피부색에 맞춰 35개의 색상과 밝기 선택이 가능한 리퀴드(액체) 파운데이션 개발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리퀴드 파운데이션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는 물론 해외 소비자들도 자신의 취향의 맞춰 선택을 할 수 있도록 35개의 색상을 구현했다는 점이다. 전 세계 어떤 시장에서도 소비자가 원하는 퍼스널 컬러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마스크 일상화에 따른 국내외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지속력'도 강화했다. 고정력이 강한 필름형성제을 사용해 외부 충격으로부터 메이크업이 무너지는 현상을 막아냈다. 필름형성제는 화장품이 피부에 잘 밀착될 수 있도록 피부 위에 얇은 막을 형성시켜 오랜 시간 동안 외부 자극이나 마찰로부터 메이크업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고 있는 이 제품은 지난 2월 글로벌 고객사를 통해 전 세계 최대 화장품 시장인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현재는 미국 시장에 이어 유럽 시장 진출도 준비 중이다.
한국콜마는 최근 종합기술원 1층에 최신 색조 화장품을 한번에 만날 수 있는 '메이크업스튜디오'도 개장했다.
일반 소비자들이 화장품을 체험하고 구매 시 찾는 플래그십스토어 콘셉트로 구성된 이 곳에는 베이스메이크업, 아이메이크업, 립메이크업 등 색조화장품 200여 개의 품목이 전시되어 있다. 현재의 트렌드를 반영한 품목들은 물론 한국콜마의 최신 색조 화장품 기술이 반영된 미래 지향적인 품목들까지 만날 수 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앞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메이크업 시장의 선두 기업으로서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새로운 제품 개발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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