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상' 스니커테크族 솔깃?…뉴발란스 '991' 20주년 한정판 19일 발매
이종화
alex@kpinews.kr | 2021-03-05 13:44:34
운동화로 재테크한다는 '스니커테크(Sneaker Tech)'족들이 솔깃할 만한 이슈가 생겼다.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스테디셀러인 991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UK 라인의 뉴 컬러를 오는 19일 발매한다. 가격은 23만9000원, 1인당 1개 선착순 구매가능하다. 발매는 19일 뉴발란스 온라인스토어와 홍대, 강남, 명동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에 발매되는 뉴발란스 991 모델은 뉴발란스를 대표하는 99X 시리즈 중 하나다. 지난 2001년 첫 출시된 후 올해 발매 20주년을 맞이해 '991 20th Anniversary pack'으로 새롭게 출시된다.
새롭게 발매되는 '991 20th Anniversary pack'은 20주년 스페셜 모델로 텅 라벨 뒷면이 '우븐 라벨'로 출시된다. 첫 발매 연도인 2001년을 기리고자 힐 부분에 숫자 2001이 자수로 새겨져있다.
남성 스타일인 'M991ANI'의 경우 클래식한 네이비 컬러가, 여성 스타일인 'W991ANI'에는 20주년을 기념하는 보석인 에메랄드 컬러가 포인트로 사용됐다.
이랜드 관계자는 "워낙 희귀템이고 한정판이라 온라인은 사이트가 열리자마자 매진될 것이고,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오픈전부터 줄을 서는 상황이 연출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MZ세대사이에서 뜨거운 한정판 운동화 열풍은 나이키가 한정판 운동화를 계속 발매하면서 이를 재거래하는 리셀(resale·재판매) 시장까지 폭발적으로 성장 중이다.
나이키가 미국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 앤 제리스와 함께 출시한 스니커즈 '나이키X벤 앤 제리스 SB 덩크 청키 덩키'는 12만9000원에 판매됐으나, 3일 만에 리셀 플랫폼 '엑스엑스블루'에서 1530% 급등한 210만 원에 거래됐다. 12만9000원에 운동화를 산 판매자는 3일 만에 16배의 수익을 거뒀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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