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초등생 책가방서 유해물질 검출…리콜 조치
강혜영
khy@kpinews.kr | 2021-02-22 10:26:13
4월16일까지 리콜…"생산 프로세스 점검 등 동일 과실 재발 방지"
이랜드월드가 자사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키즈의 초등학생용 책가방에서 유해 화학물질이 기준치 이상 검출돼 리콜 조치에 나섰다.
22일 뉴발란스키즈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진행한 안전성 조사에서 '스탈릿걸(Starlit-Girl) 초등학생 책가방' 핑크컬러 앞포켓 하트장식에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 이상으로 발견돼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간 손상과 생식기능 저하를 유발할 수 있는 유해 화학물질이다.
뉴발란스키즈는 "이 제품의 경우 제조업체에서 보유하고 있던 다른 자재가 생산과정에서 섞여 들어간 것으로 파악돼 생산 프로세스를 재점검하고 동일한 과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제품은 공인 기관 시험을 통해서 해당 부위 외에는 안전성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부적합 된 자재를 무상으로 수선해드리거나, 원하시는 고객님들께는 교환 및 환불처리 해드리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부연했다.
리콜은 4월 16일까지다. 해당 상품을 가지고 가까운 뉴발란스키즈 매장을 방문하면 된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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