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4년 연속 매출 1兆 넘었다…전년比 영업익 15%↑
이종화
alex@kpinews.kr | 2021-02-17 18:23:16
한국콜마가 코로나19에도 4년 연속 매출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국콜마는 지난해 매출 1조3142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4.7% 감소한 수치다.
반면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5.2% 증가한 1150억 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378.1% 늘어난 1608억 원으로 집계됐다.
핵심 자회사 이노엔(inno.N)의 국내 30호 신약인 '케이캡정'(위식도역류질환)이 매출 호조를 보이면서 양호한 실적에 힘을 보탰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외 화장품 시장이 위축되며 매출이 소폭 감소했다"면서 "고수익 상품 위주의 다양한 포트폴리오 운영 전략과 경영환경 악화에 대비한 비용절감 노력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두자리수 성장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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