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지난해 영업이익 전년比 31.5%↑…"올 7월 합병으로 시너지"
이종화
alex@kpinews.kr | 2021-02-05 15:43:48
GS홈쇼핑은 지난해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1579억 원으로 전년 대비 31.5% 늘었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 증가해 1조2067억 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22.1% 증가한 1302억 원으로 집계됐다. 또 2020년 4조4988억 원의 취급액을 기록해 전년 대비 5.1% 증가했다.
모바일 쇼핑 취급액 비중은 56.3%, 모바일앱 다운로드는 3900만을 돌파했다. 취급액 전체에서 모바일쇼핑이 차지하는 비율은 56.3%는 TV쇼핑(34.9%), PC기반 인터넷쇼핑(7.2%)에 비해 훨씬 높아, 커머스의 구매방식이 모바일로 자리잡았음을 보여줬다.
GS홈쇼핑은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소비자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난 것이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GS홈쇼핑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소비자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며 "유산균 등 건강식품 판매가 늘었고 세탁기, 냉장고 등 가전제품 판매도 증가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4분기 취급액은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한 1조1806억 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3.3% 감소한 3178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57.2% 증가한 462억 원, 당기순이익은 90.2% 증가한 381억원을 거뒀다.
특히 7월로 예정된 GS리테일과의 합병으로 인한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빅데이터 기반의 고객 니즈 파악, 크로스채널 통합마케팅, 풀필먼트 및 라스트마일 배송서비스 등을 바탕으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