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 중형 선박 5척 2600억 원에 수주
김혜란
khr@kpinews.kr | 2021-02-03 14:35:38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중형급 선박 5척을 잇달아 수주했다.
3일 한국조선해양에 따르면 자회사인 현대미포조선은 최근 아프리카와 유럽 소재 선사와 각각 중형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2척, 석유화학제품(PC) 운반선 3척 등 총 5척의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2억3000만 달러(약 2600억 원) 규모다.
LPG 운반선 계약에는 동일한 선박에 대한 옵션 1척이 포함돼 있어 향후 추가 수주도 가능하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이번에 수수한 선박들은 모두 현대미포조선의 울산 조선소에서 건조돼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은 2019년부터 전 세계에서 발주된 중형 LPG선 22척 가운데 95%인 21척을 수주한 바 있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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