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가격 또 오른다…롯데리아, 4년 연속 가격 인상
남경식
ngs@kpinews.kr | 2021-01-28 09:44:42
롯데리아, 메뉴 25종 가격 평균 1.5% 인상
롯데리아가 4년 연속으로 주요 제품 가격을 올렸다.
롯데리아는 오는 2월 1일부터 메뉴 25종(버거류 13종, 디저트류 7종, 드링크류 2종, 치킨류 3종) 판매가를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
가격 인상 폭은 100~200원 수준이며 조정 품목 25종의 평균 인상률은 약 1.5%다. 불고기버거, 새우버거 가격은 동결됐다.
롯데리아 측은 가격 인상 이유를 △지속적인 인건비 상승 △주요 원자재 수입국의 코로나 확산세 지속에 따른 수급 및 가격 불안 △기타수수료 증가 등 경제적 제반 비용 증가로 인한 가맹점주의 요청으로 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가격 조정은 지속되는 인건비 상승, 원자재 가격 등 경제적 요인들로 인한 불가피한 결정 부분"이라며 "가격 조정 품목 최소화를 위해 일부 제품은 기존 가격을 유지하는 등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롯데리아는 2017년 말, 2018년 말, 2019년 말에 이어 올해 초까지 4년 연속으로 매년 연말연초에 가격 인상을 반복해왔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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