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이오닉 5' 3월 유럽 출시…전기차 16만대 판매
김혜란
khr@kpinews.kr | 2021-01-26 17:26:19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서 2021년 목표 밝혀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 5'를 올해 3월 유럽에서 출시하기로했다. 이 차는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이 최초 적용된 순수 전기차다.
현대차는 26일 서울 본사에서 열린 '2020년 경영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지난해 대비 60% 증가한 16만 대의 전기차를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구자용 현대차 IR담당 전무는 "지난해 전년 대비 55% 증가한 10만대의 전기차를 판매했다"며 "올해는 전기차 신차 4종이 계획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에서는 미스트라 EV를 출시하고 아이오닉 5는 오는 3월 유럽을 시작으로 한국과 미국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전기차 2종을 출시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내연기관 차량인 G80을 기반으로 한 파생형 전기차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적용한 중소형 SUV를 출시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제네시스는 전년 대비 55% 증가한 20만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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