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發 비대면 소비에…CJ올리브영, 기프트카드 판매 700억 돌파
이종화
alex@kpinews.kr | 2021-01-20 12:33:13
CJ올리브영은 2018년에 출시한 '올리브영 기프트카드'가 누적 판매액 7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힘입어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매출은 2019년 대비 127%가량 가파르게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밀레니얼 세대의 소비 패턴 변화를 신규 서비스에 빠르게 반영, 모바일 상품권 시장을 선점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올리브영 기프트카드는 원하는 금액만큼 구매해 충전할 수 있는 카드 형태의 상품권이다. 올리브영 온라인몰을 통해 카드번호와 스크래치 번호를 등록하면 전국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지난해 4월엔 젊은 층에서 모바일 상품권이 주요 선물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에 착안, 올리브영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에도 기프트카드 선물하기 서비스를 론칭했다. 언제 어디서나 상대방의 전화번호를 통해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도록 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올리브영 기프트카드는 2019년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한 이래 줄곧 '생활편의/기타' 부문 인기 선물로 자리매김해왔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 명절 대표 선물로도 각광받고 있는 올리브영 기프트카드는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최적화된 센스 있는 선물이 될 것"이라며 "가정의 달 등 시즌별 기프트카드를 중심으로 비대면 선물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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