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데이터산업 규모 올해 20조 넘는다

양동훈

ydh@kpinews.kr | 2021-01-19 10:17:31

데이터산업 시장 작년 14.3% 증가 19조2736억원

지난해 국내 데이터산업 시장이 14.3%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19조 원 규모를 돌파했다.

▲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제공

1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의 '2020 데이터산업 현황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데이터산업 시장 규모는 19조2736억 원으로 추산됐다. 2019년 16조8582억 원과 비교하면 14.3% 증가한 수치다.

2016년 13조 원을 돌파한 데이터산업 시장 규모는 2019년까지 매년 1조 원 가량 증가했지만, 지난해에는 2조4154억 원 급증했다.

분야별 시장 규모는 데이터 판매 및 제공 서비스업이 9조3752억 원으로 가장 컸고, 데이터 구축 및 컨설팅 서비스업 7조4361억 원, 데이터 처리 및 관리 솔루션 개발·공급업 2조4623억 원 순이었다.

지난해 데이터산업 종사 인력은 총 36만6021명으로, 전년보다 6.2% 증가했다.

데이터 개발자와 엔지니어, 분석가, 관리자, 과학자 등 데이터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데이터직무 인력은 10만1967명으로 전년보다 14.5% 늘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12월 데이터 관련 사업체 8014개 중 1364개를 표본으로 실시됐다.

KPI뉴스 / 양동훈 기자 yd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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