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의 '보이는 컬러링', KT에서도 이용 가능해진다
양동훈
ydh@kpinews.kr | 2021-01-18 09:50:52
앞으로 KT 이동전화 가입 고객들도 SKT의 보이는 컬러링 서비스인 'V 컬러링'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SK텔레콤과 KT는 18일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SK텔레콤 T타워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V 컬러링 공동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부터 SKT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V 컬러링은 고객이 미리 설정한 영상을 본인(수신자)에게 전화한 상대방(발신자) 휴대전화에 통화가 연결될 때까지 보여주는 '영상 컬러링' 서비스다. 서비스 개시 3개월여 만에 누적 이용자 수 115만 명, 누적 뷰 1억4천만 건을 기록했다.
오는 22일부터 기존 SKT 고객들 뿐 아니라 KT 고객들도 전용 앱을 설치하고 서비스에 가입하면 V 컬러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삼성 갤럭시 노트20·울트라 사용자들부터 V 컬러링 영상을 볼 수 있으며, 29일부터는 갤럭시S21·플러스·울트라 고객들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현재 SKT는 오는 6월 30일까지 월 이용료를 50% 할인해 1650원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가입 첫 달 이용료를 100원으로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SKT의 V 컬러링에서는 미스터트롯 Top6, 몬스타엑스와 같은 인기 연예인과 펭수 등 인기 크리에이터를 활용한 새해 시즌 영상, 화제의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SKT는 이번 KT 고객에의 서비스 확대에 이어 추후 LG유플러스 고객을 대상으로도 서비스를 연동할 예정이다.
한명진 SKT 구독형 상품 CO장은 "이번 KT 고객에 대한 공동 서비스 제공을 시작으로 서비스 확장과 화제성 콘텐츠 발굴을 통해 고객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구독형 영상 서비스로 사랑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양동훈 기자 yd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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