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김정주,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에 1600만달러 투자
조채원
ccw@kpinews.kr | 2021-01-13 21:01:45
넥슨의 지주회사인 NXC(대표 김정주)가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의 민간 항공우주기업인 스페이스X에 1600만달러(약 175억원)를 투자했다.
13일 IT업계에 따르면, NXC는 지난해 8월 스페이스X가 모집한 19억달러(약 2조원) 규모 전환우선주 신주에 1600만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밝혀졌다.
NXC는 국내 자산운용사가 특수목적법인(SPC)으로 조성한 펀드에 약 60% 규모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투자했다.
스페이스X는 일론 머스크가 세운 민간 우주 개발 업체다. 로켓을 쏘아 다시 재활용하는 방법으로 우주비용을 낮춰 민간영역에서도 우주여행을 활성화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 민간이 주도한 첫 유인 우주선 '팰컨9'을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보냈다.
NXC는 지난 수년 간 지속적으로 신사업에 투자를 진행해왔다. 최근에는 NXC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인수를 추진한다는 소식도 전해졌지만 공식 입장을 내지는 않았다.
KPI뉴스 / 조채원 기자 cc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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