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VIP 라운지 직원 발장난 논란 '일파만파'
남경식
ngs@kpinews.kr | 2021-01-05 18:14:22
고객 제공 쿠키를 발 위에 올려놓고 장난
인스타그램 통해 라이브방송까지 빈축
인스타그램 통해 라이브방송까지 빈축
광교의 한 백화점 12층 VIP 라운지 직원들이 고객 제공용 마카롱을 발 위에 올리고 인스타그램 방송을 한 사실이 다시 논란이다. 해당 사실은 지난달 중순 맘카페 등에서 이미 논란이 됐다. 영상 속 마카롱은 포장된 상태였지만, 직원들이 더 심한 장난을 쳤을지도 모른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평소 VIP 라운지 직원들의 응대가 공손하지 않았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에 해당 백화점은 지난 2일 고객들에게 사과문을 보냈다. 백화점은 사과문을 통해 "해당 직원들은 즉시 업무에서 배제했다"며 "고객님들의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여 전 직원 공유와 교육, 관리 강화를 통해 동일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과문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공유되자 5일 한 언론에서 이를 기사화했고, 같은 내용의 보도가 잇따르면서 논란은 더 커지고 있다.
해당 백화점 12층 VIP 라운지는 지난해 3월 오픈 당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광교의 VIP 커뮤니티를 리딩할 계획"이라고 홍보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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