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석용 LG생건 부회장 "어제 정답 유효하다는 생각, 몰락 시작점"
남경식
ngs@kpinews.kr | 2021-01-04 11:30:04
"시대에 뒤떨어진 구닥다리 아닌 역동적인 회사 기대"
"트렌드에 민첩 대응…글로벌 사업 확장 박차 가해야"
"트렌드에 민첩 대응…글로벌 사업 확장 박차 가해야"
"어제의 정답, 어제의 관점이 오늘까지 유효할 것이라는 안이한 생각은 몰락의 시작점이 된다."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진화를 멈춘 동물처럼 시대에 뒤떨어진 구닥다리가 되는 조직이 아니라 익숙한 것에서 탈출해 변화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고정관념을 지키려는 사람들을 이기는, 역동적인 회사가 되기를 기대해본다"며 이같이 밝혔다.
차 부회장은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 중심으로 건강과 면역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언택트 시대의 도래로 기존 유통 패러다임의 변화도 가속화되고 있다"며 "급변하는 트렌드에 민첩하게 대응해 글로벌 사업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글로벌 트렌드인 클린뷰티, 더마화장품의 대표 브랜드들은 해외진출을 본격화하고, 색조는 럭셔리 대표라인 자산을 활용함과 동시에 신규 브랜드를 론칭하며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MZ세대에게 익숙한 라이브커머스의 실행력을 강화하고 네이버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디지털마케팅 역량을 키워나가겠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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