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영 "AI반도체·6G 미래기술 확보, 디지털 대전환 선도"

양동훈

ydh@kpinews.kr | 2020-12-31 13:34:41

"R&D 예산 100조원 시대 열려…감염병 치료제·백신 개발 지원할 것"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인공지능(AI) 반도체, 6G 등 미래 혁신기술을 확보하고, 비대면 서비스 창출을 통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정병혁 기자]

최 장관은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등 디지털 혁신 인프라를 꾸준히 확충하고 필요한 인재 양성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1년에는 국가 연구개발(R&D) 100조원 시대가 열릴 것"이라며 "과학기술이 삶의 질과 안전을 보장하고 국가의 미래를 적극적으로 견인할 수 있도록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19는 물론 다가올 미래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해 치료제, 백신 개발을 끝까지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장관은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과학 기술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에너지 효율화, 신재생에너지, 탄소포집 등 중점기술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강화하고 재해재난, 치안, 보건 등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사회 문제 해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인류 지식의 지평을 넓히는 기초과학 연구와 함께 바이오, 가속기, 우주 등 미시세계연구, 거대과학 등 과학 탐구 영역도 넓혀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본격적인 디지털 시대에 대비해 취약계층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고 디지털 접근성을 강화하면서 전 국민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겠다"고 했다.

최 장관은 "지난 한 해는 많이 어렵고 힘들었지만 2021년 새해는 다를 것"이라며 "어려움의 극복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국민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양동훈 기자 yd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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