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원피스'만 검색해도 패션 취향 따라 비교해 정렬

양동훈

ydh@kpinews.kr | 2020-12-23 09:50:40

'포유 랭킹' 베타 오픈

네이버가 패션 키워드 검색 결과에서 이용자의 선호도에 맞는 상품을 먼저 볼 수 있는 '포유 랭킹' 베타 서비스를 오픈한다.

▲ 네이버 제공

23일 네이버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과거 쇼핑 이력에서 보여줬던 사용자의 패턴을 AI가 분석해 계산한 선호도를 검색 결과에 반영하는 '포유 랭킹' 베타 테스트가 진행된다.

예를 들어 네이버 쇼핑에서 '원피스'를 검색하면 2000만 건이 넘는 원피스가 나온다. 내가 원하는 원피스를 찾기 위해서는 여러 브랜드와 쇼핑몰을 일일이 찾아보고 비교해야 하지만, 이런 번거로움 없이 과거 쇼핑 이력과 연령대 정보를 분석해 좋아할 만한 원피스부터 보여주게 된다.

네이버는 "패션 브랜드, 몰들은 각각마다 추구하는 스타일이나 가격대가 있다"며 "사용자가 어떠한 브랜드나 몰의 상품을 주로 좋아하는지를 파악하면, 사용자가 추구하려 하는 스타일에 대해서도 유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포유 랭킹 베타 테스트는 패션 키워드에 한해 적용되며, 최근 패션 관련 쇼핑 이력이 있는 일부 사용자부터 서비스된다.

네이버는 "포유 랭킹은 네이버쇼핑 사용 이력을 바탕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네이버에서 더 많이 쇼핑할수록 좀 더 이용자 취향에 맞는 검색결과가 나오게 된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양동훈 기자 yd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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