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이어 포카리스웨트 가격 인상…장바구니 물가 오르나

남경식

ngs@kpinews.kr | 2020-12-22 13:03:07

이온음료 1위 포카리스웨트, 새해부터 편의점 판매가↑
탄산음료 1위 코카콜라도 가격 인상…줄인상 이어지나

탄산음료 1위 코카콜라에 이어 이온음료 1위 포카리스웨트의 편의점 판매 가격이 오른다. 연말연시마다 반복되는 식품·외식업계의 가격 인상 릴레이가 올해도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

▲ 포카리스웨트 [동아오츠카 제공]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편의점 경로에 1월 1일부로 포카리스웨트, 데미소다, 오로나민C 가격을 인상한다"며 "포카리스웨트 캔 7.7% 등 가격이 평균 14.7% 인상된다"고 22일 밝혔다.

이어 "그동안 가격 인상을 최대한 자제했으나, 물가상승요인 및 원재료비·물류비 등 비용 증가로 부득이하게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동아오츠카가 포카리스웨트 등 제품 가격을 인상한 것은 2018년 5월 이후 약 3년 만이다.

포카리스웨트 캔 245㎖는 1300원→1400원, 데미소다 피치·청포도·애플 캔 250㎖는 1200원→1400원, 오로나민C 120㎖는 1000원→1200원으로 100~200원씩 오른다.

통상 식품·외식업체들은 연말연시에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 올해는 탄산음료 1위 코카콜라와 이온음료 1위 포카리스웨트가 가격 인상의 포문을 열었다.

코카콜라음료의 코카콜라, 씨그램, 몬스터에너지 등 주요 음료 제품의 편의점 판매가는 다음 달 1일부터 100~200원씩 인상된다. 해태htb의 평창수와 갈아만든배 가격도 각각 100원, 400원 인상된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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