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한국콜마 부회장, 계열사 대표 사임…"전문경영 강화"

남경식

ngs@kpinews.kr | 2020-10-07 17:32:14

한국콜마·HK이노엔 대표이사 물러나
"HK이노엔 상장 요건 갖추기 위함"

윤상현 한국콜마 부회장이 계열사 대표이사에서 물러나며 전문경영 체제를 강화한다.

한국콜마는 윤 부회장이 대표이사에서 사임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한국콜마는 윤상현·안병준·이호경 3인 대표에서 안병준·이호경 2인 대표 체제로 바뀐다.

윤 부회장은 HK이노엔(구 CJ헬스케어) 대표이사에서도 사임했다.

▲ 윤상현 한국콜마 부회장 [한국콜마 제공]

HK이노엔 상장 추진에 따라 계열사 대표이사 겸직 금지 요건을 갖추기 위함이다. HK이노엔은 내년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 회장은 지주사인 한국콜마홀딩스의 이사회 의장으로서 그룹 경영 활동에는 계속 참여한다. 한국콜마와 HK이노엔의 사내이사 지위도 유지한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계열사의 전문경영인 체제를 강화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윤 부회장은 한국콜마 창업주 윤동한 전 회장의 장남이다. 2020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윤 부회장은 한국콜마홀딩스 지분 30.25%를 보유한 최대주주기도 하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