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BBQ보다 매장 적은 맘스터치, 식품위생법 위반 1위

남경식

ngs@kpinews.kr | 2020-09-28 16:28:19

맘스터치, 지난 3년간 식품위생법 위반 163건
매장 수 더 많은 롯데리아·BBQ·bhc보다 위반多

맘스터치가 햄버거·치킨 브랜드 중 식품위생법을 가장 많이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햄버거 프랜차이즈 가맹업체의 식품위생법 위반은 지난 3년여 간(2017년~2020년 6월) 총 391건에 달했다.

▲ 맘스터치 하남풍산점 [해마로푸드서비스 제공]

브랜드별로는 맘스터치 163건, 롯데리아 116건, 맥도날드 75건, KFC 23건, 버거킹 14건 순이었다.

맘스터치는 롯데리아보다 매장 수가 적음에도 식품위생법을 더 많이 위반했다.

KFC 역시 버거킹보다 매장 수가 적지만, 식품위생법 위반 횟수는 더 많았다.

치킨 프랜차이즈 가맹업체의 식품위생법 위반은 같은 기간 425건이었다.

BBQ 117건, bhc 101건, 교촌치킨 96건, 페리카나 61건, 네네치킨 50건 순으로 식품위생법을 많이 위반했다. 매장 수가 많은 브랜드일수록 식품위생법 위반 건수가 많았다.

강 의원은 "치킨과 햄버거는 국민이 즐겨 찾는 먹거리"라며 "지자체와 식약처의 합동점검 강화, 본사 및 가맹점을 대상으로 한 위생 교육 체계화, 위반 시 처벌 강화 및 본사 제재 등 더욱 엄격한 대응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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