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신약개발 전문기업 설립…"2025년 IPO 목표"

남경식

ngs@kpinews.kr | 2020-09-15 09:56:01

아이엔 테라퓨틱스 설립…이온채널 기반 신약 개발 추진

대웅제약은 신약개발 전문기업 '아이엔 테라퓨틱스(iN Therapeutics)'를 신규 설립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이엔 테라퓨틱스는 대웅제약의 이온채널 신약 개발 플랫폼을 기반으로 비마약성 진통제, 난청치료제, 뇌질환 치료제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 대웅제약 본사 [대웅제약 제공]

이온채널은 생체막 내외의 이온을 통과시키는 막단백질을 말한다. 이온의 이동은 생체에 전기신호를 발생시키고 신경흥분 등 많은 신호전달에 관여해 신경계질환, 암 등 다양한 질환에서 신약 개발 가능성을 주목받는다.

아이엔 테라퓨틱스는 비마약성진통제 DWP17061의 호주 임상 1상 계획을 제출한 상태다.

아이엔 테라퓨틱스 대표로는 코오롱제약 개발본부장 출신 박종덕 대표가 선임됐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앞으로도 대웅제약은 오픈이노베이션 기반의 다양한 R&D 전략을 추진해 기업가치와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제약 바이오산업 생태계가 지속 동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공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엔 테라퓨틱스는 시리즈 A 투자를 2020년 하반기에 마무리할 예정이며 2025년 IPO(기업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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