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 '에이빈시오', 오리지널과 동등성 재차 입증

남경식

ngs@kpinews.kr | 2020-09-15 09:42:51

유럽 종양학회서 '에이빈시오' 임상 후속 연구결과 공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항암 바이오시밀러 '에이빈시오'의 의학적 효능이 오리지널 의약품과 동등한 수준임을 재차 입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온라인으로 열리는 유럽 종양학회 정기 학술대회(ESMO Virtual Congress 2020)에서 공개됐다.

▲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옥 [삼성바이오에피스 제공]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같은 행사에서 에이빈시오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추가 분석을 실시해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임상의학적 동등성을 재차 입증할 수 있는 데이터를 수집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임상 3상에 참여했던 비소세포폐암 환자 중 임상시험 프로토콜을 준수한 665명을 대상으로 추가 분석을 실시했다.

그 결과, 종양 감소를 보인 환자 비율 및 종양 크기의 최대 변화율에서 에이빈시오와 오리지널 의약품 간 유의미한 차이가 발생하지 않았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당사 제품이 더 많은 환자들에게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치료 대안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이빈시오는 지난 8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판매 허가를 획득한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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