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2240억 투자 '광주 물류센터' 설립…"신규 고용 2000명"
황두현
hdh@kpinews.kr | 2020-09-04 13:58:46
쿠팡이 광주광역시에 '로켓배송'을 위한 첨단물류센터를 설립한다.
쿠팡은 광주시청에서 이용섭 광주시장,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광주상생형 일자리뉴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쿠팡과 광주광역시는 광주에 초대형 첨단물류센터를 설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지속 창출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새롭게 설립되는 '쿠팡 광주 평동3차 첨단물류센터'는 연면적 4만8000평 규모로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3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온 물류센터와 신선식품을 보관을 위한 냉장, 냉동 물류센터를 자체적으로 동시에 구축한 첫 사례로 총 투자비용만 2240억 원에 이른다.
특히 광주 물류센터 건립은 지역 일자리를 크게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
물류센터 건립으로 인한 신규 고용 예상 인원은 2000명 이상으로 최근 20년 내 광주시 투자유치 규모 중 최대다. 대규모 고용에 따른 쿠팡의 인건비 지출만 연간 700억원 이상으로 추산된다.
박대준 신사업 부문 대표는 "광주광역시와 정부 부처에서 노력해 준 덕분에 물류센터를 통해 고객들에게 로켓배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경제 활성화, 고용창출로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황두현 기자 hd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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