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그림버겐' 편의점 입점 확대…집콕족 겨냥

남경식

ngs@kpinews.kr | 2020-09-02 17:52:16

골든블루는 '그림버겐 블랑쉬' 캔 500㎖ 제품을 더 많은 편의점에 입점시켜 가정용 주류 시장 공략을 공격적으로 이어가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국내에서 '그림버겐'의 인지도와 선호도가 점차 올라가는 가운데 홈술·혼술 등 자가 주류 소비 트렌드가 확산한 데 따른 것이라고 골든블루 측은 설명했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면서, 집콕족이 늘어나고 홈술족 역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 그림버겐 블랑쉬 [골든블루 제공]

그림버겐은 칼스버그 그룹에서 생산하는 벨기에 에일 맥주로, 골든블루가 지난해 10월 공식적으로 독점 수입, 유통을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라거 맥주가 대중적이었지만, 독특한 맛을 찾는 소비자들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골든블루는 에일 맥주를 선택했다. 이 중 밀 맥주 계열의 '그림버겐 블랑쉬'와 앰버 맥주 '그림버겐 더블앰버' 2종을 우선 선보였다.

그림버겐은 1128년 벨기에 수도원 지하창고에서 발효된 고품질의 효모를 사용해 만들어졌다. 이후 3번의 큰 화재 속에서도 9세기 동안 지켜온 레시피를 복원해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그림버겐은 칼스버그 그룹의 에일 맥주 중 가장 눈에 띄는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세계적인 맥주 품평회에서도 다년간 수상하며 그 품질을 인정받았다.

박희준 골든블루 부사장은 "집콕 생활의 무료함과 지루함을 그림버겐을 통해 타파하길 바란다"며 "그림버겐은 맛이 깔끔하고 청량해 해산물 등 어느 음식과 즐겨도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느끼기 좋다"고 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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