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고용 선도기업 '맥도날드', 장애인 직원 200명 '눈앞'
황두현
hdh@kpinews.kr | 2020-08-19 09:43:34
한국맥도날드는 올해 3분기 들어 장애인 직원 15명을 신규 채용했으며, 올해 9월까지 15명을 추가로 고용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향후 장애인 직원들을 위한 안정적인 고용 환경과 기업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2000년 초반부터 장애인 직원 고용을 시작한 맥도날드는 업무 초반에 직원들이 시행착오를 겪거나 고객과 직접 소통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 비장애인 직원 및 관리자들이 지속적인 도움과 기회를 제공한다.
차별 없는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온 결과, 현재 맥도날드에는 178명의 장애인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전체 중증 장애인 직원의 약 1/4은 10년 이상 장기근속 중이다.
올해로 10년째 근무 중인 서울시청점의 윤소연 크루는 "같이 일하는 직원들이 항상 친절하게 대해줘 가족처럼 느껴진다"며 "가끔 의지와 상관없이 몸이 아플 때도 있는데 동료들이 배려해줘서 그 점이 가장 고맙다"고 밝혔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 확대 및 차별 없는 고용 환경 조성에 힘써 장애인들이 좋은 근무 환경에서 장기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황두현 기자 hdh@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