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쇼핑, 7월 실적 847억 원…"31일간의 프로포즈 효과"

황두현

hdh@kpinews.kr | 2020-08-04 09:20:44

공영쇼핑이 지난달 진행한 '31일간의 프러포즈' 효과에 힘입어, 7월 취급고가 전년 동기 대비 33.2% 성장한 847억 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공영쇼핑은 개국 5주년을 맞아 행사를 기획, 매일특가 판매 3회, 10분 게릴라 2회, 돌발찬스 1회, 마스크 판매 방송 등을 편성해 다양한 상품을 초특가에 선보인바 있다.

▲ '31일간의 프러포즈' 이미지. [공영쇼핑 제공]

'대박 프러포즈', '돌발 프러포즈', '10분 프러포즈'를 총 187회 방송해 224억 원(이하 주문액 기준)의 판매고를 올렸다. 특히 배송비 2500원만 내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돌발 프러포즈'는 준비수량 3만1000개가 전부 매진됐다.

시청률도 큰 폭으로 올라 집객효과도 톡톡히 누렸다. 기존 평균 0.04% 수준이던 시청률이 7월 들어 높게는 0.09% 이상으로 올라 TV홈쇼핑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6월 대비 20% 증가한 수치로 7,8월이 쇼핑 비수기임을 감안하면 고무적인 수치다.

가장 많이 팔린 상품 1, 2위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면역력 강화 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김치가 나란히 차지했다. '도미솔 김치'와 '김순자 명장 김치'가 각각 20억 원, 18억 원 판매됐다.

'집콕' 트렌드를 반영해 가구와 인테리어 상품도 큰 사랑을 받았다. '이조 농방 황토 흙침대'가 14억 원, '수정의료기 흙침대'는 12억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아라벨르'의 침구세트는 7억 원 이상 판매됐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개국 5주년을 맞이해 선제적인 마케팅 계획을 수립한 결과 TV홈쇼핑 시청률 1위 및 실적 상승이라는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KPI뉴스 / 황두현 기자 hd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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