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자산 200조원 돌파…거래고객 2064만명
양동훈
ydh@kpinews.kr | 2020-07-28 17:00:53
2012년 9월 100조 원 달성 이후 8년 만
새마을금고가 자산 200조 원 시대를 열었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24일 기준 총자산이 200조56억 원으로 200조 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2012년 9월말 100조 원을 달성한 이후 8년 만이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저금리 상태가 지속되면서, 예·적금 금리가 시중은행에 비해 높은 새마을금고의 자산규모는 빠른 속도로 늘었다.
3월말 기준 194조8000억 원이던 새마을금고의 자산은 4월말 196조2000억 원, 5월말 197조7900억 원, 6월말 199조9200억 원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새마을금고는 1963년 경남에서 창립돼 '지역주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토종금융협동조합'을 목표로 영업해 왔다. 점포는 3200여 개이며, 거래 고객은 2064만 명이다.
새마을금고는 "외환위기 때 타 금융기관과 달리 공적자금을 지원받지 않고 위기를 극복했고, 예금자보호제도도 1983년 선진적으로 도입하는 등 시스템 안정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자산 200조원에 걸맞은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지속적인 혁신으로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양동훈 기자 yd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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