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수출용 만두 개발…북미·호주 수출 개시
남경식
ngs@kpinews.kr | 2020-07-28 11:27:09
신세계푸드는 수출용 제품 '올반 미트프리 만두' 4종을 개발하고 미국, 캐나다, 호주 등에 수출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올반 미트프리 만두는 기존 신세계푸드의 만두 제품에서 육류를 다른 성분으로 대체한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푸드는 올반 미트프리 만두 4종을 미국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인 H마트 등 한인시장을 중심으로 오는 8월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이후 시장 반응을 살펴 판매처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중국, 싱가포르, 몽골 등 다른 국가로도 수출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인더스트리 리서치(Industry Research)에 따르면 글로벌 냉동만두 시장은 2019년 23억2000만 달러에서 2024년 36억6000만 달러로 연평균 7.9%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미국, 캐나다 등지에서 냉동식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급격히 늘어났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중국이나 일본식 만두와 달리 피가 얇아 탄수화물이 적고 채소와 단백질이 풍부한 한국식 만두가 전 세계적으로 건강식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점에 착안해 올반 미트프리 만두 4종을 개발 및 수출하게 됐다"고 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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