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 안해도 돼"…여기어때, 호텔 '반나절 호캉스' 출시
황두현
hdh@kpinews.kr | 2020-07-28 10:37:38
숙박 없이 반나절 동안 특급호텔의 서비스를 누리는 '반나절 호캉스' 상품이 출시됐다.
숙박·액티비티 예약 서비스 여기어때(대표 최문석)는 국내 유명 호텔의 시설을 반나절 동안 이용하는 특별 기획 상품을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호텔에 따라 최대 11시간까지 룸을 이용하고, 동시에 호텔 수영장이나 브런치 등 옵션을 추가할 수 있는 상품이다.
특별 상품을 내놓은 숙소는 5성급 호텔부터 비즈니스호텔까지 다양하다. 콘래드 서울, 밀레니엄 힐튼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 등이다. 여기어때는 방문객의 만족도를 반영해, 참여 호텔을 확대 모집할 계획이다.
이 상품은 타인과의 접촉을 줄이며, 여가를 보내는 최근 트렌드에도 부합한다. 위생과 청결이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며, 다수가 모이는 공간 대신 프라이빗 한 호텔로 발걸음을 옮기는 방문객이 늘어나는 수요를 반영했다.
이영진 여기어때 호텔펜션게하사업부 이사는 "최근 변화한 여행 및 여가 산업의 트렌드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KPI뉴스 / 황두현 기자 hd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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