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81% "인생 이모작 준비 중"
윤재오
yjo@kpinews.kr | 2020-07-17 11:25:05
제2인생에서 하고 싶은 것 1위는 '여행'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17일 잡코리아는 30, 40대 직장인 2070명을 대상으로 '인생 이모작'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1.3%는 "제2의 인생설계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생 이모작을 위해 현재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는 '재테크 등 경제력 향상(37.9%·이하 복수응답 가능)'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이직 및 재취업 32.7%, △취미 및 특기 개발 25.6% △ 외국어, 직무능력 향상 등 자기계발 22.8% △개인사업 및 창업준비 22.2% 등의 순이다.
인생 이모작 준비하는 데 있어 어려운 점은 자금부족(76.0%)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시간부족 25.1% △가족부양 20.2% △ 의지부족 16.8% △거시적 안목부족 12.1%에 따른 어려움도 호소했다.
제2의 인생을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경제적으로 자유로워야 한다'는 응답이 59.7%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마음 편히 살아야 한다'는 응답이 15.1%, '일하면서 보람을 찾아야 한다'는 응답이 13.2%, '취미생활 등 즐겁게 살아야 한다'는 응답이 9.6% 였다.
3040 직장인들은 제2의 인생에서 가장 하고 싶은 것으로 '여행(39.4%)'을 가장 많이 꼽았고 '내 사업'과 '취미활동', '귀농'을 꼽는 응답자도 많았다.
직장인들은 제2 인생의 시작 시기로 23.6%가 '50~54세'를 꼽았다. 응답자의 16.8%는 45~49세, 16%는 40~44세, 15.3%는 55~59세라고 응답했다.
KPI뉴스 / 윤재오 기자 yjo@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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