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이스타항공 계약 해제·통보 시점 정할 것"
이민재
lmj@kpinews.kr | 2020-07-16 09:49:49
"이스타, 선행조건 이행 진전 없어…계약 해제 조건 충족"
▲ 제주항공 여객기. [제주항공 제공]
제주항공은 15일 자정까지 이스타홀딩스가 주식매매계약의 선행조건을 완결하지 못해 계약을 해제할 수 있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제주항공 측은 "어제(15일) 이스타홀딩스로부터 계약 이행과 관련된 공문을 받았다"며 "이스타홀딩스가 보낸 공문에 따르면 제주항공의 계약 선행조건 이행 요청에 대하여 사실상 진전된 사항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제주항공은 계약 해제 조건이 충족됐다고 보고 있다.
제주항공 측은 "다만 정부의 중재 노력이 진행 중인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계약 해제 최종 결정과 통보 시점을 정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제주항공 측은 "구체적인 계약 해제, 통보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KPI뉴스 / 이민재 기자 lmj@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