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배달로봇 '딜리타워' 아파트에서 배달 개시

남경식

ngs@kpinews.kr | 2020-07-03 09:43:45

한화건설 '포레나 영등포'서 내년 2월부터 운영

아파트 내 배달을 담당하는 로봇이 도입된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실내 자율주행 배달로봇 '딜리타워'를 포레나 영등포에 설치한다고 3일 밝혔다.

▲ 딜리타워가 엘리베이터에 타고 배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우아한형제들 제공]

딜리타워는 한화건설의 포레나 영등포 신규 입주가 마무리되는 내년 2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딜리타워는 사전에 입력된 이동경로를 활용해 주문자가 있는 곳까지 음식이나 물품을 배달하는 로봇이다. 스스로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주문자에게 문자와 전화 등으로 도착 사실을 알린다.

딜리타워는 비대면 배달을 선호하는 고객 편의는 물론 고층 공동주택 배달에 어려움을 겪는 라이더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우아한형제들 측은 설명했다.

우아한형제들 윤현준 신사업 부문장은 "이번 시범서비스를 시작으로 공동주택 딜리 공급을 확대하고 호텔이나 오피스에서도 시범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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