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실키롤케익', 기네스 인증…세계 최다 판매 롤케이크

남경식

ngs@kpinews.kr | 2020-06-29 14:35:00

▲ 파리바게뜨 직원들이 실키롤케익과 기네스 인증서를 소개하고 있다. [SPC그룹 제공]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는 스테디셀러 제품인 '실키롤케익'이 기네스월드레코드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롤케이크'로 공식 인증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네스 인증은 일정 기간 내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실키롤케익은 2015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5년간 한국, 중국, 미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 5개국에서 1200만여 개(1249만8487개) 판매돼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롤케이크'에 올랐다.

▲ 파리바게뜨 실키롤케익. [SPC그룹 제공]

판매된 제품을 길이로 환산하면 약 3000km다. 프랑스 에펠탑(300m) 높이의 9300배, 에베레스트산(8848m) 높이의 339배에 이른다.

실키롤케익은 1988년 5월 11일 출시 후 32년간 꾸준히 인기를 얻은 제품이다. 최적의 비율로 배합한 전용 밀가루에 신선한 달걀과 버터를 더해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파리바게뜨 선물류 카테고리 제품 중 부동의 1위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실키롤케익의 세계 기네스 기록 인증식은 지난 24일 서울 양재동 SPC그룹 사옥과 영국 런던 기네스월드레코드에서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됐다.

▲ 파리크라상 황재복 대표이사(가운데)와 관계자들이 24일 서울 양재동 SPC그룹 본사에서 기네스 기록 인증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SPC그룹 제공]

기네스월드레코드는 세계 기네스 인증 발표와 함께 축하를 전했고, 실키롤케익이 처음 출시된 1988년을 상징하는 의미로 특수 제작된 1988mm 길이의 대형 실키롤케익을 선보였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세계 기네스 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데는 34년간 축적한 제과제빵 노하우와 임직원들의 노력, 확고한 브랜드의 철학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과 최고의 서비스로, 제과제빵 분야에 새로운 역사를 써갈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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