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비즈 '띵동', 서울시와 제로배달 주문 서비스 '시동'

황두현

hdh@kpinews.kr | 2020-06-25 15:27:52

배달앱 '띵동'이 서울시 등 주요 기관 및 단체와 손잡고 배달앱 2.0 시대 구현에 힘을 싣는다.

'띵동'을 운영하는 허니비즈는 서울특별시, 한국간편결제진흥원 등 기관과 소상공인연합회, 전국가맹점주협의회,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등 단체, 그리고 주요기업들과 국회소통관에서 진행된 '제로페이 기반의 제로배달 유니온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 '띵동' 운영사 허니비즈가 서울특별시 등 기관과 주요 단체 및 기업들과 국회소통관에서 '제로페이 기반의 제로배달 유니온 협약'을 체결했다. [허니비즈 제공]


제로페이 인프라를 활용한 저렴한 중개수수료의 '제로배달' 주문 서비스 도입을 위한 민관 협력 프로젝트의 첫 걸음이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 제로 배달앱 플랫폼 구축안을 발표하고, 관계기관 및 기업간 업무 공조를 확인하는 자리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허니비즈를 비롯한 기관 및 단체, 기업들은 제로페이 인프라를 활용해 소상공인에게 큰 부담으로 꼽히는 배달중개 수수료 인하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허니비즈의 '띵동'은 배달 주문을 위한 자체 플랫폼을 구축, 업그레이드해 소상공인이 2% 중개수수료로 이용 가능한 제로 배달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에더해 서울사랑상품권 및 제로페이를 단계적으로 결제수단에 적용하기로 했다.

허니비즈가 내세운 '배달앱 2.0'은 20조 원에 이르는 국내 배달음식 중개시장에서 기존과 같은 배달 앱 플랫폼간 과도한 마케팅을 지양하고, 민관 협력 등을 통해 소상공인 수수료 등 부담을 크게 줄이는 신개념 배달 O2O 전략이다.

윤문진 허니비즈 대표는 "국내 배달 중개시장 규모가 크고 성숙한데다, 소상공인 및 관과 협력하면 수수료 2% 체계로도 시장성은 충분하다"며 "앞으로 '띵동'은 수수료를 올리거나, 광고 및 입점비를 도입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KPI뉴스 / 황두현 기자 hd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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