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혈압측정앱 출시…"갤럭시워치로 간편 관리"
임민철
imc@kpinews.kr | 2020-06-18 11:05:00
삼성전자가 지난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허가를 취득한 혈압 측정 앱을 18일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사용자는 오늘부터 갤럭시 웨어러블 앱(Galaxy Wearable)을 통해 최신 워치 펌웨어로 업데이트한 후, 갤럭시 스토어(Galaxy Store)에서 '삼성 헬스 모니터(Samsung Health Monitor)' 앱을 받으면 간편하게 혈압을 측정하고, 자가 관리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용자는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을 처음 실행하면서 기준 혈압을 커프 혈압계로 측정해 입력하고, 이후 스마트워치의 심박센서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혈압을 측정할 수 있다. 측정된 혈압을 스마트워치와 스마트폰으로 일·주·월 단위 추이 등으로 확인하고 PDF 파일로 저장해 공유할 수 있다.
이 앱은 관련 센서가 내장된 '갤럭시 워치 액티브2' 및 향후 혈압 측정 기능이 지원되는 스마트 워치에서도 지원된다. 스마트폰용 앱은 안드로이드 7.0 이상 버전을 지원하는 삼성 스마트폰에서 작동한다.
이 앱은 스마트워치로 측정된 맥박파형을 기준 혈압과 비교 분석하는 원리로 혈압과 맥박수를 보여 준다. 기준 혈압을 4주마다 커프 혈압계로 보정해 줘야 한다.
양태종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헬스팀 전무는 "갤럭시 워치 액티브2 뿐 아니라 향후 출시되는 워치를 통해 더 많은 갤럭시 사용자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식약처로부터 허가를 취득한 심전도(ECG) 측정 기능을 올 3분기 '삼성 헬스 모니터' 앱 업데이트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KPI뉴스 / 임민철 기자 imc@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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