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반도체칩 비중 커진다…"2024년 세계 시장 9.7%"
임민철
imc@kpinews.kr | 2020-06-18 10:17:25
차량용 반도체칩(IC) 시장이 지속 성장함에 따라, 오는 2024년 이 분야 매출이 전체 IC 시장에서 9.7% 비중을 차지할 전망이다.
18일 반도체 시장 조사업체 IC인사이츠는 "전체 시장에서 차량용 IC의 비중은 1998년 4.7%에서 꾸준히 증가해 2024년 9.7%의 비중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체 IC 시장의 여러 IC 적용 분야 가운데, 차량용 IC가 작년 대비 2024년 가장 큰 폭의 매출 비중 증가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4년 차량용 IC의 매출 비중은 작년 대비 1.0%p 증가하고, 같은 기간 소비자용 IC의 매출 비중은 0.7%p 증가한다. 반면 통신용 IC는 0.1%p 감소, 컴퓨터용 IC는 0.8%p 감소, 산업용 및 기타 IC도 0.8%p 감소한다.
작년 전체 IC 시장 매출 규모는 약 3602억 달러로 추정된다. 그 중 8.7% 비중을 차지한 차량용 IC의 매출은 313억 달러로 추정할 수 있다.
작년 전체 IC 시장에서 주요 품목은 최대 비중인 35.6%를 각각 나타낸 통신용 IC와 컴퓨터용 IC였다. 통신용 IC의 비중은 1998년 18.5%에서 두 배 가까이 증가했고, 컴퓨터용 IC의 비중은 1998년 55.6%에서 감소해 왔다.
KPI뉴스 / 임민철 기자 imc@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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