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잡기 사활' 이마트·롯데마트, 130억 쿠폰 뿌린다

남경식

ngs@kpinews.kr | 2020-06-16 09:18:10

대형마트가 대규모 할인에 이어 상품권 및 쿠폰 증정 행사로 고객 잡기에 나선다.

이마트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구매금액에 따라 쇼핑지원금을 상품권으로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 이마트가 대대적인 쇼핑지원금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 제공]

이마트는 행사기간 1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겐 5000원, 2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1만 원 상품권을 지급하한다. 총 지급 상품권 금액 규모는 30억 원으로 예상된다.

이마트가 전점에서 결제수단에 상관없이 최대 1만 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 상무는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에게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쇼핑지원금 지급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롯데마트는 오는 18일부터 총 100억 원 상당의 쇼핑지원 쿠폰북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롯데마트는 전국 모든 점포에서 3만 원 이상 구입한 엘포인트(L.POINT) 회원과 행사 카드로 결제한 고객에게 각 최대 4만7000원 상당의 '주차별 쿠폰 2종'을 제공한다.

쿠폰을 통해 엘포인트 회원은 주중에 5만 원 이상 구입하면 3000원 할인, 주말에 8만 원 이상 구입하면 5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사 카드로 3만 원 이상 구입한 고객은 주중에 5만 원 이상 구입하면 5000원 할인, 주말에 8만 원 이상 구입하면 8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위해 가계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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