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으로 매물 확인"…부동산 중개 '비대면'으로
김이현
kyh@kpinews.kr | 2020-06-12 11: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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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으로 '언택트'(비대면) 문화가 확산하면서 부동산 중개에도 언택트 서비스 도입이 추진된다.
12일 국토교통부는 최근 '비대면 중개서비스 도입 등 중개업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을 발주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직접 접촉 없이 부동산 중개를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총론적인 연구라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코로나19 여파는 대면 거래로 이뤄졌던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을 끼쳤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지난 3월 개업한 공인중개사 수는 전달보다 20% 감소한 1516명이다. 3월 기준으로는 1999년(1144명) 이후 21년 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폐업은 1181건으로 부동산 경기가 최악이었던 지난해 2월(폐업 1214건)과 비슷했다.
아파트 거래량도 줄어들었다. 4월 서울 지역 아파트 거래량은 3020건으로 전달인 3월(4420건) 대비 60% 수준으로 감소했다. 지난 5월에는 4062건으로 회복하는 듯 보였으나 전년 동월(4401건) 대비 거래량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이에 국토부는 VR(증강현실)이나 AI(인공지능)를 활용해 부동산을 중개하고 상담하는 방식을 고려하고 있다. 이미 시스템이 갖춰진 '전자계약시스템'에 계약 전 현장 확인, 설명 등의 과정을 비접촉식으로 진행해 추가하는 방식이다.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실제로 고객이 집안에서 중개사에게 영상 중개를 요청하고, 중개사는 직접 현장에 가서 매물을 영상으로 보여주고 계약하는 업체도 생겨나고 있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부동산 중개사의 실무·연수·직무교육 등 중개업 교육제도에서도 온라인 학습 시스템도 적극 도입할 계획이다. 연구 기한을 계약일로부터 5개월 내로 설정했다. 총론·초안적 연구인 만큼, 올해 안에 도입 여부를 결정짓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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