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촬영명소 BBQ '종로본점' 운영 종료…"새 공간 찾는 중"
남경식
ngs@kpinews.kr | 2020-06-02 18:04:31
임차했던 건물이 경매에 넘어가면서 운영 어려워져
"미래형 콘셉트의 대형 플래그십 스토어 계획 중"
"미래형 콘셉트의 대형 플래그십 스토어 계획 중"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의 플래그십 스토어였던 직영점인 '종로본점'이 지난달 영업을 종료했다.
건물이 경매로 넘어가면서 운영이 어려워진 탓이다. 새 건물주는 제너시스BBQ 측에 임대가 어렵다는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너시스BBQ 관계자는 "종로본점을 대체할 새로운 플래그십 스토어 공간을 찾고 있다"며 "헬리오시티점과 용산아이파크몰점처럼 미래형 매장 콘셉트로 치킨업의 미래를 보여주면서도 규모가 큰 매장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총 4개 층으로 운영됐던 제너시스BBQ 종로본점은 치킨 프리미엄 카페를 표방하며 각 층마다 차별화된 콘셉트를 내세웠다. 드라마 '도깨비' 촬영 장소로도 유명했다. 고객 중 외국인 관광객 비중이 30%에 달했다.
인근에 bhc치킨 종로점과 교촌치킨 종로1호점 등 경쟁사의 대형매장이 각각 지난해 8월과 11월 오픈하면서 치킨업계 '빅3'의 경쟁 구도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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