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고덕강일지구 937가구 분양…15일 청약접수
윤재오
yjo@kpinews.kr | 2020-06-02 14:41:26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8·14단지 아파트 937가구를 분양한다.
2일 SH공사는 고덕강일지구 분양공고를 내고 15~16일 특별분양 802가구, 19~22일 일반분양 135가구에 대한 청약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아파트는 전용면적 49㎡, 59㎡ 두 가지 평형으로 8단지 526가구, 14단지 411가구다. 단지는 일반 분양과 임대 가구를 혼합한 '소셜 믹스'로 구성되는데 임대 가구를 합하면 8단지 946가구, 14단지 943가구로 조성된다.
분양가격은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해 지난해 분양된 4단지와 비슷한 수준으로 결정됐다. 8단지 49㎡ 3억8518만5000원, 59㎡ 4억6601만4000원, 14단지 49㎡ 4억669만5000원, 59㎡ 4억9458만9000원이다.
SH공사측은 "분양가는 동일평형 기준으로 인근 강일리버파크 가격의 73%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SH공사는 고덕강일지구 분양주택을 서울시 2년 이상 계속 거주자에게 50%를 우선 공급하고 서울시 2년 미만 거주자와 경기도·인천시 거주자에게 나머지 50%를 공급한다. 서울시 2년 이상 거주자는 우선 공급에서 탈락할 경우 나머지 50% 물량을 놓고 수도권 거주자와 다시 경쟁한다.
고덕강일지구는 투기과열지구의 규제가 적용돼 입주자 선정일로부터 10년간 전매가 금지되고, 거주의무기간은 5년이다. 당첨자 본인과 세대원들은 당첨일로부터 10년간 다른 분양을 받을 수 없다.
청약은 한국감정원 청약신청 사이트를 통한 인터넷 청약만 가능하다.
KPI뉴스 / 윤재오 기자 yjo@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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