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강일·위례지구에 국민임대 2519가구 공급
김이현
kyh@kpinews.kr | 2020-05-28 09:58:16
서울 고덕강일지구와 위례지구에서 2500가구가 넘는 대규모 국민임대주택이 공급된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2013년 세곡, 마곡, 신내지구에서 2571가구를 공급한 이후 7년 만에 고덕강일지구와 위례지구에서 국민임대주택 2519가구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입주자 모집공고가 이뤄졌으며 온라인 청약은 6월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신규 공급인 고덕강일지구 4단지 396가구, 6단지 689가구, 7단지 619가구, 9단지 255가구, 송파구 위례지구 3블럭 560가구다.
전용면적별로 고덕강일지구는 29㎡ 557가구, 39㎡ 693가구, 49㎡ 709가구다. 위례지구는 39㎡ 202가구, 59㎡ 358가구다.
공급대상별로는 우선공급대상자에게 1518가구가 공급된다. 신혼부부 및 만6세 이하의 자녀를 둔 한부모, 고령자, 장애인, 비정규직, 중소기업재직자, 노부모부양자 등이 대상이다.
그 외에 주거약자 250가구, 고덕강일지구 및 위례지구 개발 철거세입자 특별공급 114가구가 배정된다. 일반공급물량은 637가구다. 공급가격은 보증금 약 1700만~7000만 원, 임대료는 16만~38만 원 선으로 책정됐다.
일반공급 입주자격은 현재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이어야 한다. 가구당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 세대 총 자산은 2억88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세대 보유 자동차 가액 2468만 원 이하인 자만 신청할 수 있다.
전용 50㎡ 미만 주택의 경우 가구당 월평균 소득 50% 이하인 자를 우선 선정하며, 1순위 조건은 해당 자치구 및 연접구 거주 여부다. 전용 50㎡ 이상 주택의 경우 주택청약종합저축 납입 횟수에 따라 순위가 결정된다. 1순위 조건은 주택청약종합저축 24회 이상 납입이다.
인터넷 및 모바일 청약은 다음 달 8일부터 12일까지다. 6월 13~14일에는 고령자와 장애인 등을 위해 방문 신청을 받는다. 후순위는 6월 17일 접수 예정이지만, 선순위 신청자 수가 공급 세대의 300%를 넘으면 받지 않는다. 당첨자는 11월 6일 발표한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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