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제약사업부·콜마파마 5125억 원에 매각
남경식
ngs@kpinews.kr | 2020-05-27 18:39:42
IMM PE와 계약 체결…의약외품인 치약 사업은 제외
한국콜마의 의약품위탁생산(CMO) 위주 제약사업이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 IMM PE에 약 5125억 원에 매각됐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자회사 콜마파마의 보유지분 전량을 1762억 원, 한국콜마 제약사업부문(치약 사업 제외)을 3363억 원에 IMM PE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콜마파마는 지난해 매출 939억 원, 순이익 181억 원을 기록했다. 한국콜마 제약사업부문(치약 사업 제외)은 지난해 매출 1665억 원으로 한국콜마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9%였다.
한국콜마홀딩스 측은 양도 목적을 "재무구조 개선 및 그룹 사업구조 재편을 통한 핵심역량 집중화"라고 설명했다.
당초 매각가는 7500억 원 수준으로 전해졌지만, 의약외품인 치약 사업이 매각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매각가가 낮아졌다.
한국콜마는 매각대금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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