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운용, 환매중단 87개 자펀드 고객에 603억 원 1차 분배

양동훈

ydh@kpinews.kr | 2020-05-21 17:10:03

지난 3월 중순 코스닥벤처펀드 고객들에 약 200억 원 분배

라임자산운용이 환매가 중단된 87개 자펀드 고객들에 1차 분배를 실시한다.

▲ 라임자산운용이 오는 22일부터 87개 자펀드를 대상으로 약 603억 원을 고객들에 1차 분배한다. [라임자산운용 홈페이지 캡처]

라임은 21일 "오는 22일부터 5월 말까지 87개 자펀드를 대상으로 약 603억 원이 고객들에 1차 분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라임은 "분배 대상 펀드 리스트 및 금액은 해당 펀드 판매사를 통해 공지했으며, 각 판매사의 업무 절차에 따라 분배 일정이 일부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펀드의 경우에는 업무 절차에 소요되는 일정 때문에 분배 시기가 5월말을 넘길 수도 있음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라임은 지난 2월 14일과 4월 13일, 2개 모펀드인 '플루토 FI D-1호'와 '테티스 2호' 및 각 자펀드들에 대한 현금화 규모와 시기 등의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역시 환매 중단 사태를 빚었던 라임 코스닥벤처펀드의 경우, 지난 3월 중순 약 200억 원이 고객들에게 분배됐다고 라임 측은 설명했다.

라임 관계자는 "펀드 내 편입 자산의 관리 및 회수 작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3분기 중에 2차 분배가 차질없이 이루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양동훈 기자 yd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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