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연지, 父 함영준 오뚜기 회장과 어버이날 유튜브 영상 등장

김현민

khm@kpinews.kr | 2020-05-11 09:50:49

박용만 두산 회장 일화 및 결혼 당시 심정 공개

식품기업 오뚜기 함영준(61) 회장의 딸 뮤지컬배우 함연지(28)가 아버지와 함께 어버이날 특집 유튜브 영상을 공개했다.

▲ 함연지가 지난 8일 아버지인 함영준 오뚜기 회장과 함께 출연한 영상에 출연해 대화하고 있다. [함연지 유튜브 캡처]

함연지는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재한 동영상을 통해 어버이날을 맞아 아버지인 함 회장을 위해 오뚜기 제품을 이용해 요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크림스프 리소토와 철판 돼지 짬짜면을 만들면서 함 회장에게 "이렇게 맛있는 요리해주는 딸이 세상에 어디 있어"라고 말하자 함 회장은 "딸이 하나밖에 없어서 잘 모르겠어"라고 농담으로 받아쳤다.

함연지는 "두산(인프라코어) 회장님을 딱 한번 뵌 적이 있다"며 "근데 제 유튜브 구독을 하더라. '카레' 편에 댓글로 '나는 왜 딸이 없는 거야'라고 남겼더라"고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에 관한 일화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완성된 음식을 맛본 함 회장은 맛있다고 칭찬했고 두 사람은 어버이날을 맞아 선물을 주고받은 뒤 대화를 나눴다.

▲ 함연지가 지난 8일 아버지인 함영준 오뚜기 회장과 함께 출연한 영상에 출연해 대화하고 있다. [함연지 유튜브 캡처]

함연지는 자신이 결혼했을 때의 심정을 물어보며 "사람들이 궁금해했다. 왜냐하면 아빠가 워낙 '딸바보'여서 아빠 친구들이 결혼식 때 아빠한테 울 거라고 했다더라. 근데 전혀 (울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함 회장은 "난 아주 즐거웠고 순간순간마다 최선을 다해서 딸을 돌봤기 때문에 하나도 후회가 없다"면서 "내가 이렇게 사랑하는 딸이 정말 사랑하는 남자가 생겨서 같이 결혼한다고 하는데 아주 기뻤다"고 답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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