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정준원, 미성년자 음주·흡연 사진 유출→사과
김현민
khm@kpinews.kr | 2020-05-11 08:54:07
'부부의 세계'에 출연 중인 아역 배우 정준원(16)이 음주와 흡연을 한 사실이 알려져 사과했다.
지난 10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부부의 세계 해강이 본체 페북'이라는 제목으로 캡처 사진이 게재됐다. 정준원의 계정으로 보이는 페이스북에는 그가 친구로 보이는 이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음식점에서 찍은 사진의 테이블 위에는 여러 개의 소주병이 놓여 있고 또 다른 사진에서 그의 지인들은 입에 담배를 물고 있다. 전자 담배를 올려 놓고 "살 사람"이라고 남긴 인스타그램 사진도 있었다.
정준원이 음주, 흡연을 한 정황이 드러난 것은 그가 2004년생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문제가 됐다. 정준원 소속사 다인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사과했다.
소속사는 "소속 배우의 관리에 미흡했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현재 내부적으로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있으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사회적으로 어수선한 상황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며 드라마 '부부의 세계' 제작진에게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다인 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다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발생한 배우 정준원군의 게시물 관련 소속사 입장입니다.
먼저 배우를 매니지먼트 하는 가운데 소속 배우의 관리에 미흡했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현재 내부적으로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있으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 사회적으로 어수선한 상황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며 드라마 <부부의 세계> 제작진분들에게도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당사는 소속배우의 관리를 더욱더 세심히 하여 재발 방지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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