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1분기 영업익 14%↓…"일회성 이익 제외시 영업익 4%↑"
남경식
ngs@kpinews.kr | 2020-05-08 17:35:41
지난해 일회성 이익 제외 시 영업이익 4% 증가
자회사 현대렌탈케어·현대L&C 수익성 개선
홈쇼핑 1분기 취급고 1조 원 돌파…"식품·렌털 호조"
자회사 현대렌탈케어·현대L&C 수익성 개선
홈쇼핑 1분기 취급고 1조 원 돌파…"식품·렌털 호조"
현대홈쇼핑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5372억 원, 영업이익 289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4% 감소했다.
영업이익 감소는 지난해 1분기 일회성 이익(부가세 경정청구 환입 58억 원)에 따른 기고 효과 때문이다.
일회성 이익을 제외하면 현대홈쇼핑의 영업이익은 4% 증가했다. 자회사인 현대렌탈케어와 현대L&C의 수익성 개선된 영향이 컸다.
현대렌탈케어는 올해 1분기 렌털 계정이 1만9000개 늘어나며 누적 계정 34만5000개를 달성했다. 이에 따라 올해 1분기 취급고는 전년 동기 대비 65% 상승한 266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 규모는 지난해 1분기 41억 원에서 올해 2분기 21억 원으로 20억 원 줄었다.
현대L&C는 지난해 1분기 영업손실 15억 원을 기록했으나, 올해 1분기 영업이익 33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원재료 가격 하락에 따른 이익률 개선 및 해외 인테리어스톤 판매 확대 등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자회사를 제외한 현대홈쇼핑의 취급고는 지난해 1분기 9764억 원에서 올해 1분기 1조80억 원으로 3% 증가했다.
현대홈쇼핑 측은 "식품, 리빙, 렌털 상품 판매 호조 등으로 취급고가 신장했다"고 설명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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