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세상] 코로나에 시들…5월에 다시 꽃피운 '사랑의 메신저'
문재원
mjw@kpinews.kr | 2020-05-06 12:27:15
코로나19 사태 이후 화훼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졸업·입학식 시즌에 맞춰 작년부터 준비해둔 물량도 모두 시들어 버려졌다. 지역 행사와 각종 모임도 줄지어 취소됐다.
양재동 화훼시장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지금까지 생화 판매량이 20%가량 급감했고, 졸업·개학식, 결혼식, 각종 모임 등 행사 대부분이 취소돼 손해가 막심했다"며 "그나마 정부와 기업이 다양한 캠페인으로 꽃 소비를 촉진시켜 버틸 수 있었다"고 했다.
물리적 거리두기 '단계적 완화'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된 6일 양재동 화훼시장. 카네이션 바구니가 줄지어 있다.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5월 가정의 달에 이 꽃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전할 수 있기를.
KPI뉴스 / 문재원 기자 m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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